8단 리플렛 디자인 제작, 레이아웃 가이드
리플렛/포스터/기타
8단 리플렛 디자인 제작, 레이아웃 가이드
Size: 100 X 210
Designer. 영수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접지방식의 인쇄물인 리플렛같은경우 접지의 갯수에 따라
레이아웃과 물리는 명칭이 달라집니다.
주로 많이 제작되는 사양은 3단과 4단 정도이고
그 외 원고의 양이나 상황에 따라 단수를 늘리고 줄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디자인위드가 8단 리플렛 디자인 제작 스토리를 들려드리려고합니다.
나눠진 레이아웃의 갯수가 많아지는만큼 어느정도 가이드를 지켜 구성을 해야하는데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할게요.
지금 보여드리는 리플렛 제작물은 보시는대로 접지의 갯수가 보통의 경우보다 많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인쇄물을 모두 펼쳤을때 그 길이가 아주 길어지기때문에
담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아진다는 점이 장점이죠.
이번 작업물같은 경우 원고의 양이 많았어요. 텍스트 위주에 항목들이 많은 정보들이라
각 카테고리별로 레이아웃을 구성해야했습니다. 이렇게 카테고리가 많은 정보같은 경우
시각적으로 분리를 해줘야 가독성이 올라가는데요.
리플렛에서 카테고리 분배를 하는 가장 똑똑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접지선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플렛 디자인은 접지선을 기준으로 카테고리 정보를 나눠 레이아웃을 구성했어요.
병풍접지로 제작이 되었기때문에 정보를 순서대로 읽기에 아주 적합하답니다.
각 파트는 컬러를 다르게 적용하여 구분점을 주었고요.
정보는 핵심 제목과 세부 설명의 위계가 잘 드러나도록 폰트에 미묘한 차이점을 주었어요.
글자같은경우 살짝 굵기만 달라져도 눈으로 읽을 수 있어서 디테일한 설정이 필요하답니다.
주요 폰트는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서체를 골라 적용하였어요.
다소 무거워보일 수 있는 주제는 컬러나 일러스트 스타일을 통해 환기를 주었습니다.
일러스트 스타일은 주제를 잘 함축할 수 있는 직관적인 그래픽형태에요.
리플렛 제작 시 표지는 주제를 잘 보여줘야하기에 시각그래픽을 배치해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사용자가 제일 먼저 접하는 면이기때문에 이 부분에는 힘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표지에는 불필요한 텍스트를 웬만하면 모두 빼고 정말 중요한 대표 타이틀과
그 외 정보들로만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고요.
필요에 따라 아이콘이나 도표 등을 활용해
8단 리플렛 디자인 레이아웃을 다채롭게 하는 것도 잊지않았지요.
8면으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같은 구조의 페이지가 반복되면 흥미를 잃기 쉽상.
이러한 이유로 어느 한 면은 레이아웃을 살짝 틀어서 환기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즉 쉽게 말해 포인트를 주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에요.
디자인위드의 8단 리플렛 제작 사이즈는 100*210mm입니다.
감각적이면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매력인 이번 작업물 어떠신가요?
흔치 않은 8면 사양의 제작물이라 더 눈길이 가는거 같네요.
다른 작업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