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셔 제작, 적절한 인쇄용지를 찾는 방법

“브로셔 인쇄할 때 종이 선택이 어려우시죠?”

브로셔를 제작할 때 적절한 종이를 선택하는 것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종이의 질감, 두께, 색상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종이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최근 브로셔 인쇄에서 효과적으로 종이를 선택한 스토리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브로셔 디자인에 어울리는 종이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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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셔는 기관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만들게 되는데요. 특히 이번 브로셔 제작에서는 기관의 역사와 나아갈 방향을 담아야 했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표현해야 했습니다.

담당 선생님과의 논의를 통해 텍스트를 최소화하고 가급적 이미지로 나타내보기로 하였는데요. 중요 사업을 일러스트와 아이콘을 사용하여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표지는 주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했어요. 그래서 공단의 영문명을 타이포그래피로 디자인하고 핵심 가치를 함께 넣어 주었어요.

이번 브로셔 인쇄에서는 랑데부 종이를 선택했는데요. 고급지중에서 좋은 질감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랑데부가 적합하기 때문이었어요.

브로셔 인쇄에서는 평량 선택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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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중량을 평량이라고 하는데요. 두께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워요.

평량이 높은 종이는 두껍고 탄성이 좋은 반면 책을 넘길 때 불편할 수 있어요. 반면이 평량이 낮은 종이는 얇고 책 넘김이 좋지만 인쇄 시에 반대면의 글씨가 비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번 브로셔 인쇄에서는 비교적 평량이 높은 종이를 사용하였어요. 기관을 대표하는 책자이다 보니 어느 정도 무게감이 필요했기 때문인데요. 보통 같은 페이지 수의 책자를 만들 때 120~130g의 평량을 사용하지만 이번 브로셔 인쇄에서는 160g의 종이를 사용했어요.

특별한 후가공과 날개 제본을 적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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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셔 인쇄를 할 때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서는 후가공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금박, 은박, 에폭시, 형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이번에는 기관의 핵심 가치 중에 혁신이라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홀로그램박을 적용해 보았어요. 빛의 각도에 따라서 다채로운 색을 발하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후가공법이예요.

책을 엮는 과정에서는 무선 또는 중철 제본을 사용하는데요. 이번에는 날개 제본을 사용하였어요. 연장된 날개 부분에 추가적인 정보를 기입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였는데요. 조직도와 같이 한눈에 파악해야 하는 정보를 넣기에 안성맞춤이에요. 또한 책갈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은 제본방식입니다.

Designer. 혜민  Director. 서영  Editor. 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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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추천

가독성 좋은 디자인이 필요해요.

정보 전달에 효과적인 홍보물이 필요해요.

가성비가 좋은 인쇄물을 원해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업체를 원해요.

리플렛 제작 전에

원고는 한글, 워드 등 순서대로 정리된 원고를 준비해주세요

원하는 디자인 컨셉이 있다면 꼭 레퍼런스를 준비해주세요

사진 자료가 있을 경우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준비해주세요

원하시는 제작 일정이 있다면 사전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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