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사보 제작, 콘텐츠를 이렇게 담아보세요~!
관공서/기관/기업/단체
재단 사보 제작, 콘텐츠를 이렇게 담아보세요~!
Size: 220 X 270
Designer. 서영
Director. 서영
Editor. 서영
요즘 플랫폼이 다양화되면서 자기 PR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것 같은데요.
기업과 기관에서도 마찬가지로 PR이 중요하고, 이 방편 중 하나로
좋은 디자인과 콘텐츠가 담겨 있는 인쇄물을 만드는 수요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느 재단 사보 제작 이야기를 드려볼까 해요.
그러면서 본문의 콘텐츠가 잘 드러나기 위한 방법들도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재단 사보를 살펴보면 표지에서부터 해당 호 계절감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방향으로 해서 만드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일러스트 역시 청소년들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는 발행처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사보를 제작할 때 중요한 점은 해당 기업과 기관
혹은 브랜드의 색채나 분위기, 아이덴티티가 잘 심어져야 해요.
오늘 말씀드리고 있는 책자 같은 경우 수익성을 창출하기보다
브랜딩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죠.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이를 통해 어떤 가치를 실현하려고 하는지 등의 이야기,
즉 콘텐츠가 담겨 있어야 하고 여기에 더해 기업의 분위기가
느껴지게끔 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사보 제작 역시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췄어요.
해당 재단의 프로그램과 함께 한 청소년들의 콘텐츠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말이죠.
특히나 이번 작업물 같은 경우 원고 기획과 촬영, 디자인그리고 DM(우편) 발송까지
전부 디자인위드가 맡아 진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책임감과 열정을 담아냈는데요.
해서 이번 작업물 초점을 풀어내는 방법으로 가독성 살리기를 선택했습니다.
눈으로 쉽게 읽어내려가도 사보의 전체적인 내용이 이해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는 해당 재단의 활동과 콘텐츠들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해주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원고 구성도 테마별로 분류 작업을 진행했고요.
카테고리도 기존과는 다르게 신선하면서 재밌게 기획해 보았는데,
그런 노력이 느껴지시나요? ^^
그럼 사보의 디자인적인 부분을 한 번 살펴볼까요?
우선 표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청소년을 그려내어 꾸며주었습니다.
그리고 내지 같은 경우에는 많은 텍스트와
이미지가 들어가는 만큼 이를 잘 살려주어야 했는데요.
그래서 각 테마별 특색에 맞게 이미지의 배치 구도를 다양하게 해주었고요.
중간중간 일러스트를 함께 삽입함으로써 페이지가 심심하지 않도록
사보 레이아웃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이번 사보 제작에는 이렇게 다양한 이미지와 텍스트, 일러스트가 들어가다 보니
판형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사이즈를 말씀드려 보면 220*270mm입니다.
타겟이 되는 청소년층뿐만 아니라 조금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보시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폰트가 크게 들어가도 무리가 없는 사이즈죠~
그리고 이번에 작업한 사보에는 이미지나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이 활용된 다이어그램이나 그래프 등
인포그래픽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살려주는 용지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해서 발색력이 좋은 앙상블 울트라화이트를 사용했습니다.
표면이 부드러워 촉감적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종이기도 해요~ ^^
이렇게 해서 디자인위드가 원고 기획부터 촬영, 디자인 등 종합적인 과정을 맡아
진행한 사보 제작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그러면 또 다른 작업물 이야기로 돌아온단 약속을 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