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사보 제작, 가을호 발행

관공서/기관

재단 사보 제작, 가을호 발행

Size:. 220 X 270
Designer. 영수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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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란  공공단체 및 기업 등에서 기관 구성원 및 일반 사용자에게 발간하는 책자를 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보 제작은 재단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아주 중요한 작업물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디자인위드가 가을호로 발행된 사보 한권을 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

해당 책자는 계절별로 발행되는 단발성의 인쇄물로, 일정 기간에 일어난 컨텐츠를 함축해

페이지레이션을 해야하기때문에 얇은 두께로 만들어지는데요.

제작물의 사양은 220*270mm에 34페이지 분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볼륨감이 예리한만큼 핵심 컨텐츠만 담아 레이아웃을 구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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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보를 제작할때는 책자 안에 들어가는 컨텐츠 자체를 기획하고

인터뷰 사진 촬영과 편집디자인, 인쇄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책자를 제작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기획이 맞으면

컨셉이 확고해지고 페이지 구성이 탄탄해지는 장점이 있는데요~

또한 페이지 내 사진의 분위기가 모두 잘 맞아 톤앤매너가 한눈에 잡힌답니다.

내지 레이아웃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했는데, 모던하면서 깔끔한 메거진 레이아웃이랍니다.

재단의 성격을 잘 표현해주는 무드로 표현하기 위해 색감은 은은한 파스텔톤으로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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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을 드렸듯이 계절별로 발간되는 연속  사보 제작물이라 그해의 계절감을

인쇄물에서 잘 드러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해서 인쇄물의 표지에는 계절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일러스트와

색감을 접목해 효과적으로 이미지를 구현시켰습니다.

간결한 전달력을 위해 폰트는 깔끔하고 서정적인 느낌으로 적용했는데요. 폰트 자체에서 재단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 재미있는 작업물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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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디자인에는 여백을 충분히 주어 안정적인 레이아웃으로 만들었는데요.

부득이하게 원고 특성상 여백공간이 많이 생기는 부분에는 센스있게 일러스트로 채워 위트를 더했습니다.

일러스트 스타일같은경우 깔끔하게 라인 처리가 된 삽화들을 사용해 감각적으로 표현했고요.

사보 제작의 목적은 재단 안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컨텐츠의 기록 및 보고함이기 때문에

컨텐츠의 내용이 직관적으로 잘 드러날 수 있게끔 했습니다.

가령 현장 이미지를 잘 보이는 크기로 키우고 그 하위로 정보글이 서프트하는 구조로 놓는 것,

인터뷰 기사같은경우 각 인물이 개별적으로 잘 보이는 레이아웃으로 설정하는것 등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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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쓰인 서체는 가독성이 좋은 고딕체로 설정해 작은 사이즈에서도 잘 읽힐 수 있게 했어요.

글의 자간 및 행간에도 디테일한 조정이 들어가

독자가 수월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한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장 한장 반복되는 레이아웃 없는 사보 제작물로,

재단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채롭게 즐기실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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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자인위드의 사보 제작 사이즈는 220*270mm입니다.

계절감과 재단 내 유용한 컨텐츠까지 느껴볼 수 있는 책자랍니다.

다른 디자인 제작 이야기로 돌아올것을 약속드리며 물러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