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계간지 제작, 디자인 속 여름 소식

관공서/기관

도서관 계간지 제작, 디자인 속 여름 소식

Size:. 210X297
Designer. 수영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여러 공공기관들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러 홍보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소식지 형태로 전달되는 책자인데요, 이번에 진행한 계간지 제작도 그렇게 탄생하게 되었어요.

이번 인쇄물은 한 지역구 안에 있는 도서관들의 소식을 담은 책자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작업물은 정기적으로 사람들에게 여러정보들을 모아 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계절에 발행하는 해당 출력물의 경우 발행할 때마다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요!

생각해보면 4계절이 뚜렷한 한국 정서에 가장 어울리는 형태 아닐까요?

보통 1년에 4번 발행되는 이번 제작물의 특성상 발행 간격이 길기 때문에

빠르게 바뀌는 이슈보단 기관 소식이나, 프로그램 일정같은 정보들이 더 많이 들어가는 편이죠!

이러한 책자를 통해서 여러 프로그램 정보를 얻으신 적 다들 한번 즘은 있으시죠?

도서관에서 발행하는 만큼 제작과 디자인 과정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제 계간지 디자인 중에서 표지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발행 시기가 여름인 만큼 계절에 어울리는 표지 분위기와, 그에 맞는 컬러들을 선정하여 사용하였어요.

전체적으로 채도를 조금 낮추어 차분한 느낌이 들게 했지요.

주제에 맞는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한층 더 여름에 어울리는 표지로 구성했고,

표지 일러스트의 하늘 부분은 조금 더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게 수채화 느낌의 질감을 넣었답니다.

제작 과정중 표지에 무광코팅을 하여 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어요.

본문 디자인을 한번 보실까요? 도서관의 잔잔한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이번 계간지 제작에도 해당 사항을 특별히 신경 썼답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고, 차분한 레이아웃이 특징이에요.

텍스트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독성을 생각한 고딕 계열의 폰트를 사용하였고,

여러 도서관들의 다양한 소식을 최대한 깔끔하게 나누어 이미지와 같이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일러스트들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죠!

텍스트 박스를 구성하는 테두리 라인도 일반 실선 형태만이 아닌 점선 형태의 라인도 섞어 사용하였어요.

폰트 스타일에도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여러 정보들을 구분하기 쉽게 하였고

사람들의 명쾌한 이해를 도왔지요. 물론 이 과정에서 계간지 디자인이 조형적으로도 뒤처지지 않게 신경을 썼답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사람들의 눈이 피로하지 않게 자극적이지 않은 컬러들을 활용하였습니다.

여름소식을 가득 담은 이번 제작물의 사양은 (210*297m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