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나눔 아름다운 상생

PART 2. 2020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을 돌아보다 049 찾아가는 금융, 함께하는 금융 45년간 한자리에서 지역금융의 중심이 되어 온 신도림새마 을금고는 ‘찾아가는 금융, 함께하는 금융’을 모토로 지역주 민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신도림동 일대는 과거 한국타이어, 삼영화학, 조흥화학, 종 근당, 대성연탄 등이 자리한 공업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공장 지대에 아파트 대단지와 고층 빌딩이 들어서고 2012년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이후 재개 발이 진행 중으로, 잘 정돈된 신규 아파트 단지와 오래된 소 규모 공장들과 식당, 연립주택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지역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큰 변화와 더 불어 농협 등 기타 금융기관 10여 개가 분포해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금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노 력한 결과 자산 예금고 1천6백억원에 15,000여 명의 조합 원이 함께하는 건실한 금고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신도림 봉사단 환경정화활동 골프동호회 운영 지역민에게 실질적 도움 주는 환원 사업 추진 신도림새마을금고는 문화복지후생사업으로 요가교실, 골프 동호회, 회원교육사업으로 노래 및 통기타교실, 시니어 스마 트폰 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지역사회개발 사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특산물 공동구매, 방역비 지원을 해왔습니 다. 또한, MG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금융교실, 저출산극복지원사업, 사람의 좀도리운동, MG신도림새마을 금고 봉사단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개강한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에서 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 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금융상품을 접하고 스마트폰의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드 리고 있습니다.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 운영 담당자는 며느리 와 시어머니가 함께 프로그램을 수강했었던 사례를 소개하 며,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소통하게 되어 고부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 했습니다.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