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나눔 아름다운 상생

PART 2. 2020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을 돌아보다 045 지역주민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다 1978년 10월 23일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 한 노형새마을금고는 2021년 4월 말 기준 임원 13명, 직원 15명, 자산 187,432백만원 규모의 금고로 성장하였습니다. 노형새마을금고는 이름 그대로 노형 지역과 아주 밀접한 관 계를 맺고 있습니다. 금고의 원천이 되는 선순환, 즉 지역주 민들로부터 얻어지는 노형새마을금고의 이익을 다시 지역 주민에게 보답하는 순환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금고는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희망나눔사업 및 지역희망 공헌사업을 매 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 습니다. 지역주민과 상부상조하는 가족 같은 금고 노형새마을금고에서는 독자적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 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1997년 7월에 금고의 부녀회봉사단을 조직하여 현 재까지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노형동 지역 경로당 점심식 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노형동연합청년회’와 MOU를 체결하여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 및 방역활동 등 취 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 수리 봉사활동은 노형동연합청년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하여 방충망 교체 등을 해주는 작은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것으 로, 2017년도부터 노형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집수리 봉사활동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노형새마 을금고는 지역금고로서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노형동연 합청년회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2019년도부터 지원협약 을 체결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형동주민센터와는 2012년도부터 MOU를 체결하여 출산 장려를 위해 신생아의 이름으로 ‘꿈모아통장’을 만들어 출 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노형동 지역 자연마을 경로당에 매년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고 회원에 대한 환원사업의 일환인 장 학사업,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 등을 진행하 고 있습니다. 내수경제 활성화 사업 장학금 전달 집수리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