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종 엽서 제작, 일러스트 디자인

2020년 10월 7일

관공서/기관

Size:. 190X290
Designer. 혜민코기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최근 굿즈가 트렌드의 일부분이 되면서 인쇄물 제작에 있어 소장가치 있는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흐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러스트 엽서 제작물처럼 말이죠.

오늘은 여러분에게 일러스트가 들어간 매력적인 카드 10종을 보여드리도록할텐데요.

이번 사양은 왜 일반적인 책자의 형태가 아닌 낱장으로 이루어진 엽서 디자인 형식으로 만들어졌는지?

바로 한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해당 작업같은 경우 연말 시즌에 맞춰 제작될 스케줄을 바탕으로 컨셉에 맞게 엽서의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컨텐츠를 담고 있으며 총 10종으로 이루어진 구성인데요.

큰 포인트 중 하나는 상품 가치를 높이는 패키지 디자인과 예쁜 일러스트가 담긴 이미지라는 것이랍니다.

10종 한장의 사이즈는 140*200mm이며,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A5크기보다 조금 안되는 사이즈랍니다.

앞서 언급드린것과 같이 엽서 디자인을 감싸는 패키지는 친환경적 느낌 물씬나고

재질 그 자체만으로 디자인 요소가 될 수 있는 크라프트지를 사용해 제작을 했습니다.

그 안을 구성하고 있는 낱장의 카드 또한 도톰하고 고급스러운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아무래도 컬러풀한 색감이 적용된 일러스트가 기반이기때문에 발색력이 탁월한 용지를 선택하는 것은 기본.

레이아웃같은 경우 해당 복지 센터가 전하고자 하는 컨텐츠를 담는 동시에

예쁜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보여질 수 있는 그림으로 설계를 했습니다.

일러스트는 가시적으로 눈에 잘 들어오는 쨍한 컬러들을 적절하게 활용해 주목성을 끌어냈고요.

앞 뒷면에 배치된 시각 이미지와 글이 서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읽힐 수 있도록 색감의 톤이나

들어가는 요소들의 느낌을 맞추는 것도 잊지않았습니다.

엽서 제작에 있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점은 가독성인데요.

무엇보다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할 목적이 가장 우선이다보니 폰트를 어떤것을 쓰느냐도 중요하답니다.

동시에 전체 컨셉과 잘 어울리는 서체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이번 작업같은 경우 일러스트 분위기와

잘 섞이는 둥글둥글 부드러운 폰트를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본문의 긴 글은 판독성이 좋은 고딕체를 적용해 술술 내용을 쉽게 습득할 수 있게끔 의도했고요.

마지막으로 해당 복지협회의 로고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디자인으로 마무리-

아무래도 이렇게 출처를 남겨야 확실히 전문성이 돋보이고 신뢰가 가는 법이니 필수랍니다.

이번 엽서 제작의 사양은 140 * 20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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