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제작, 가독성을 위한 디자인 설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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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제작, 가독성을 위한 디자인 설정법
Size: 220 X 250
Designer. 서영
Director. 서영
Editor. 서영
센터와 공공기관의 정책이나 사업, 프로그램 등은 시민들의
참여와 활동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록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긍정적 이미지를 만드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죠.
오늘 말씀드리려는 것 역시 이러한 목적의 소식지 제작 스토리입니다.
이와 같은 품목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기다 보니 가독성이 중요한데요.
어떤 식으로 디자인해야 보기 쉽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것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보여드리는 소식지 디자인 작업물은
정신 건강 관련 센터를 알리고 활동을 기록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해당 품목 같은 경우에는 보기 쉽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왜 그런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0. 소식지에서 가독성은 왜 중요할까?
특정 기간 동안의 활동 기록과 이야기들이 쌓여서 책자로 제작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만큼 텍스트의 분량도 많고, 이미지와 디자인 요소들도 다수 활용이 되죠.
물론 모두 필요한 내용이지만, 이것을 더 보기 쉽게끔 해주면 이해력이 높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소식지라는 품목이 가진 장점, 스토리텔링을 통한 홍보가 원활해지게 되는 것이죠.
1. 제작 포인트
그래서 이번 소식지 제작의 포인트는 간결한 구성을 통한 전달력 높이기가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로는 발행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었죠.
그래서 책자의 흐름을 따라 집중도 있게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스타일을 매거진과 같이 만들어주었고요.
따뜻하면서 밝은 파스텔 톤의 색감을 컨셉 컬러로
적용하여 긍정성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2. 제작 사양
소식지 제작 사이즈는 220*250mm 판형입니다.
통상적으로 해당 품목은 여러 주제를 담아 제작하다 보니 작은 크기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어요.
그래서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력적인 사이즈를 지정하게 되죠.
아울러 이번 작업물을 보면 여러 컬러와 일러스트, 이미지 등의 요소들이 활용된 것이 보이실 거예요.
이러한 구성은 소식지 디자인의 영역이지만 이것을 얼마나 잘 표현해 주느냐는 제작의 영역입니다.
색상 발현력이 그만큼 좋은 용지를 써야 하니까요~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랑데뷰 울트라 화이트 종이가 채택되었습니다.
두께감도 있는 편이라 내구성적인 측면으로 봐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3. 가독성을 위한 추가적인 체크 포인트
이렇게 소식지 제작은 보기 쉽게 만들어주는 데 중점을 두었는데요~
전달력을 높이면서 가독성을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타이틀과 본문을 명확히 구분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페이지에서 타이틀은 물론이고 소제목, 핵심 키워드들을
일반 글자들과 굵기와 크기에서 차이를 주었어요.
쉽게 말씀드리면 더 주목성 있게 만들어 현재 다루고 있는 주제가
무엇인지 한 번에 이해되도록 만들어준 것이죠~
4. 가독성을 위한 디자인 방법
이제 소식지 디자인은 어떻게 들어갔는지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해당 책자에는 정신 건강 케어와 관련된 여러 활동들이 담겨 있어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분위기를 깨주기 위해 컬러와 일러스트가 다수 사용되었어요.
여기에 더해 내용의 이해와 재미 요소를 살리기 위해
각 단락을 박스 형태로 구성하여 만들어주는 방법도 활용됐고요.
가독성을 살려주고자 할 때 본문의 텍스트만을 꾸며준다~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해서 디자인이 같이 이뤄져야
집중도 있게 끝까지 내용을 습득할 수 있게 되죠.
그래서 각 페이지에서 레이아웃의 변화를 주었는데요.
반복성을 제거하여 끊임없이 환기가 일어나도록 만들어주면,
컨텐츠를 소화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아 더욱 전달력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소식지 제작과 함께 디자인을 살펴보면서,
보기 쉽고 재밌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말씀드려보았는데요.
다채로운 느낌이 들어, 더욱 완성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
그러면 또 다른 작업 스토리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