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북 인쇄, 제작 부수 많을 때 체크 사항은?

매뉴얼북은 업무 시스템 사용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하는 책자예요.

기관이나 기업에 종사하는 모두에게 배포해야 하기 때문에 대량 인쇄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특히나 인쇄 시 실수가 없도록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해서 오늘의 책자 제작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부수의 매뉴얼북 인쇄 시 미리 확인할 사항들을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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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북을 제작하다 보면 본문 중간 중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사진 자료가 들어갈 때가 많아요.

이때, 인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미지 해상도 등 자료의 상태를 꼭 미리 확인해야 해요.

 

해상도가 낮으면 인쇄 시 흐릿해지거나 픽셀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해서 이번 제작에서는 미리 이미지 자료들을 확인한 후,

문제가 있는 경우 담당 선생님께 체크하여 다시 전달해주시길 요청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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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북은 정확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용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새로 제작하기도 합니다.

리뉴얼 시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여쭤보면 공통적으로 주시는 답변이 있는데요.

바로 가독성입니다.

 

다량의 정보를 전달해 업무의 효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이럴 때는 원고의 전체 구성을 생각하며 레이아웃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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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요나 연혁 등 굵은 정보의 경우 아이콘, 순서도처럼

시각화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사용자가 한 눈에 보아도 구성을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세부적인 업무 매뉴얼을 소개할 때는 레이아웃에 여백을 주는 것이 좋아요.

이번 매뉴얼북의 경우 기존 책자가 간격이 좁아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가 담겨 있었어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디자인 내용은 배제하고

매뉴얼의 순서를 도형과 컬러를 이용해 강조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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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북처럼 정보를 전달하는 책자를 제작할 때는

페이지마다 정보의 양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좋아요.

무조건 다량의 원고를 넣는다고 해서 효과적이지 않거든요.

사용자의 이해도를 고려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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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북을 다량으로 인쇄하기 전에 거치면 좋은 과정이 있어요.

바로 가제본입니다. 한 번 인쇄가 들어가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최종 단계 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검토하기 위해서인데요.

 

PC 등 화면으로 보는 것과 실제 인쇄물로 보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가제본으로 색감이나 페이지 순서, 오탈자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아요.

이번 매뉴얼북 제작에서도 본 인쇄 전 샘플 책자를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검토하면서 인쇄 시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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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뉴얼북을 대량으로 인쇄해야 할 때 체크하면 좋은 항목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사용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책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꼼꼼한 제작 과정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럼 더 유익한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signer. 주혜 Director.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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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추천

가독성 좋은 디자인이 필요해요.

독창적인 매뉴얼북 디자인을 원해요.

가성비가 좋은 인쇄물을 원해요.

원고의 기획이 가능한 업체를 원해요.

매뉴얼북 제작 전에

원고는 한글, 워드 등 순서대로 정리된 원고를 준비해주세요

원하는 디자인 컨셉이 있다면 꼭 레퍼런스를 준비해주세요

사진 자료가 있을 경우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준비해주세요

원하시는 제작 일정이 있다면 사전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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