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리플렛, 타겟층을 고려한 제작 방법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리플렛, 어떻게 만들까?”

리플렛은 주로 기관의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정보전달력을 지니고 있어야 해요. 이때 해당 책자를 읽게 될 타겟층을 고려해

만든다면 보다 성공적인 책자가 탄생하겠죠. 오늘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리플렛을

소개할까 합니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한 최근, 인쇄물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질까요?

리플렛 제작, 종류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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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여러 가지 방식의 접지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접지의 종류는 종이를 접는 횟수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달라집니다. 또한 종이를 접는 방향에 따라서

구분할 수도 있어요.  이번 리플렛의 경우 4단 접지를 활용했습니다. 용지를 접는 횟수는 보통 원고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내용과 정보가 많은 리플렛일수록 많은 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이번 책자 역시 중요한 내용이 많아 4단으로 구성했답니다. 일반적인 4단 리플렛은 주로 대문 방식을

적용합니다. 하지만 원고 구성의 느낌을 파악하고 병풍 방식을 활용해 봤어요. 텍스트의 양을 고려해

횟수를 결정했다면 원고의 느낌과 가독성을 고려해 방식을 설정해요.

다국어 리플렛, 고려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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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리플렛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작하였는데요. 타겟층을 고려해 국문을

포함한 총 7가지 언어로 만들었답니다. 때문에 컨셉을 설정하는 데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다양한

언어의 특징을 균형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야 했습니다. 보편적인 일러스트 사용해 특정

인종이나 언어를 나타내는 것을 지양했습니다. 표지의 경우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해당 기관을

찾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는데요. 긍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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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작업했습니다. 여태까지 다국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타겟층을

고려했다면 이번엔 다양한 연령층의 타겟층을 염두해 봤습니다. 폰트의 크기를 키워 높은 연령대의

독자들이 리플렛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다국어 책자를 제작할 때 항상 고려해야 하는 점은 바로 언어별 글의 길이입니다.

같은 의미의 문장이라도 언어마다 그 길이와 크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럴 땐 여백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어떤 언어를 사용해도 내용을 온전히 담을 수 있게끔 계획 하

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리플렛 제작, 인쇄 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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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플렛은 랑데부지를 사용해 제작하였습니다. 랑데부지는 고급용지에 속하기 때문에 우수한

재질을 자랑합니다. 책자에 삽입된 일러스트를 차분한 분위기로 나타낼 수 있어 만족감이

높은 편이랍니다. 두께의 경우 160g으로 설정했어요. 리플렛은 어느 정도 두께감이 느껴져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표지는 코팅 처리를 했는데요. 해당 리플렛이 많은 기관에 배포됨을

고려해 선택한 사항이에요. 인쇄물에 무광코팅을 더한다면 오염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Designer. 윤수 Director.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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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추천

가독성 좋은 디자인이 필요해요.

독창적인 리플렛 제작을 원해요.

가성비가 좋은 인쇄물을 원해요.

원고의 기획이 가능한 업체를 원해요.

리플렛렛 제작 전에

원고는 한글, 워드 등 순서대로 정리된 원고를 준비해주세요

원하는 디자인 컨셉이 있다면 꼭 레퍼런스를 준비해주세요

사진 자료가 있을 경우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준비해주세요

원하시는 제작 일정이 있다면 사전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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