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제작, 책자 기획 및 인쇄 제본에 관련된 정보

“백서는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나요?”

기관 또는 기업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진행했던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등을 모아 책자 형태로 만드는데요.

이러한 품목을 우리는 백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보통 성과물에 대한 기록용으로 제작되며 짧게는 3년, 길게는 20년 이상의

히스트리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과정을 거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서를 만들기 위한 책자 기획부터 인쇄 제본에 관한 상세한 과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백서 제작의 순서는?
  • 사전 미팅을 다녀와요!
  • 원고 기획 및 정리를 해요!
  • 책자 제본을 선택한 후 인쇄를 해요!

백서 제작의 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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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한권의 책에 녹여야 하기 때문에 책자 원고 기획, 편집 디자인, 사진 촬영, 인쇄 단계까지 거치게 됩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의 공수가 들어가는 기획 기반의 책자로,
사업의 전 과정을 조망할 수 있는 인쇄물을 필요로 할 때 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원고 기획과 인쇄 부분에 초점을 맞춰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전 미팅을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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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 기획부터 진행하기 때문에 담당 기관의 의견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럴 때에는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나눠보는 미팅을 진행하는데요.
유선 또는 메일로 소통을 할 때보다 명확하게 요청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원하는 부분을 분명하게 파악하여 백서를 제작하면 보다 퀄리티가 좋고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원고 기획 및 정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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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서 제작 과업의 범위에 원고 기획이 포함되어 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뼈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담당 선생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목차를 제일 먼저 구성하는데요.
목차에 따라 들어가야 하는 내용들을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백서의 목차를 구성한 후에는 원고의 정리를 해야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목차에 맞게 분류하여 모든 데이터를 확인해보는 작업인데요.
이렇게 구분을 지어주면 본문을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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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는 검수를 해주어야 합니다.
백서 안에 포함되는 모든 문장들이 통일성 있게 나열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교정 교열이라고 합니다. 기존 자료에 있던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탈자만 확인을 하며,
수정이 필요한 내용은 수정과 오탈자 확인 작업을 함께 진행합니다.
신규로 들어가는 내용은 전반적으로 모두 검토를 해주어야 해요.

 

 

4. 이렇게 원고에 대한 모든 기획이 마무리가 되었다면 기관 측에 컨펌을 받아야 합니다.
내용에 오류는 없는지 최종적으로 확인을 하는 과정이 이루어져요.

책자 제본 결정 후 인쇄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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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디자인까지 마무리가 된 후에 인쇄를 진행합니다.
이 때 아직은 낱장으로 되어 있는 원고들을 차례에 따라 실이나 철사로 엮어
한권의 책자의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제본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본드로 이용하는 떡제본을 이용하지만, 사진과 같이 페이지의 수가 많은 경우에는
내구성이 좋아 견고함을 자랑하는 양장 제본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장 제본은 접지를 실로 연결해 떨어지지 않게 고정을 한 후 하드 커버를 표지에 싸는 방식인데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튼튼한 방식이면서도 반영구적으로 소장이 가능합니다.

Designer. 혜수  Director. 서영  Editor. 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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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추천

사업 결과에 대한 기록물이 필요해요.

원고 작성이 필요해요.

방대한 데이터를 하나의 책자로 만들고 싶어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업체를 원해요.

백서 제작 전에

원고는 한글, 워드 등 순서대로 정리된 원고를 준비해주세요

원하는 디자인컨셉이 있다면 꼭 레퍼런스를 준비해주세요

사진자료가 있을 경우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준비해주세요

원하시는 제작일정이 있다면 사전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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