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렛 제작, 2단으로 만들 때 체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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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 제작, 2단으로 만들 때 체크 사항

Size: 260 X 250
Designer. 순지
Director. 서영
Editor.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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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은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이 활용됩니다.

품목의 목적과 주제에 따라 후가공이랄지 제본 등 여러

요소를 통해 효율과 사용성을 높이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2단 리플렛 제작 시에는 어떤 점들을

체크해야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이번 리플렛은 어느 대학교의 교육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아 제작되었어요.

그래서 이를 잘 나타내기 위한 요소들이 활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단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몇 가지의 후가공 과정을 거쳤습니다.

접지 형태의 인쇄물을 만들 때는 이러한 것들이 특색을 부여해주기도 해요.

그리고 내구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어요.

 

그래서 어떤 목적을 가지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리플렛을 만들기 전에 무엇을 노릴 것인가 먼저 생각을 해야합니다.

물론 이번 작업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기 위한 공정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3

이번 리플렛은 내지가 되는 안쪽 면에는 주제를 본문에 잘 담아내기 위해

단락 구성과 정보의 시각화에 초점을 맞추었고요.

표지 같은 경우에는 인쇄물 발행처와 다루고 있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데 포인트를 두었습니다.

 

핵심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도 2단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항목이에요.

왜냐하면 단수가 적어서 리플렛이라는 품목 자체가 가진 공간적 제한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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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물은 두 개의 단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반 접지 형태로 만들었는데요.

한 번만 접었다 펼치면 되기에 리플렛이라는 품목 자체의 장점,

간단하면서 편의성이 있는 것을 살린 형태에요.

그래서 이와 같은 단수로 만들 때 선호도가 높아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는 것 또한

이번 리플렛 제작에서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그래서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하고 더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뒷면에 삽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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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과 같은 접지 형태의 인쇄물, 특히나 2단으로 만들어질 경우에는 사용성이 좋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접고 펼 때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후가공 작업이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작업물에서도 마찬가지였죠.

 

그렇기 때문에 오시 후가공이 이뤄졌는데요.

이는 접힘 부분에 누름 자국을 내주는 공정입니다.

여러 번 접고 펼치더라도 종이에 손강이 가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사용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표지가 되는 면을 보시면 타이틀 폰트가 확 드러나는 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

이런 꾸밈 요소에 특색을 주기 위한 에폭시 후가공이 적용되었습니다.

빛에 비춰보았을 때 반사가 되면서 리플렛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줄 수 있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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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자인위드의 리플렛 사이즈는 펼친 면 기준 260*250mm입니다.

본문에 들어가는 내용 간 단락 나누기를 통해서 각 사이 공간에

여유를 충분히 두어 조금 크다고 여겨지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각각의 내용들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요.

 

제작 과정에서 사용된 종이는 아르떼 울트라 화이트지인데요.

기본적으로 두께감이 있고, 색감을 표현하는 데 있어 우수하기 때문에 고급 용지로 분류가 됩니다.

2단 리플렛이라 조금 더 빳빳해야 사용성과 만족도가 좋기 때문에, 이와 같은 종이를 쓰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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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디자인위드의 리플렛 제작물,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떤가요? ^^

접지 인쇄물 같은 경우에는 만드는 과정에 있어  다양한 방법들이

활용되다 보니 힘들지만, 그만큼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또 다른 이야기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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