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책자 제작, 인포그래픽과 정보 전달의 조합
관공서/기업/기관/단체
안내책자 제작, 인포그래픽과 정보 전달의 조합
Size: 150 X 210
Designer. 영수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어떤 특정 정보를 전달하거나, 실무 교육을 위한 것일 경우
그것이 얼마나 정확한 정보인지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그것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인지에 대한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하고요.
이것의 성패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핵심적으로 담겼는지,
그리고 그것이 잘 보이도록 디자인 됐는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보 전달 목적의 안내책자 제작 시
인포그래픽과의 조합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이번 작업물 같은 경우 업무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업무 프로세스는 물론이고 방법까지
종합적인 정보가 조금 더 수월하게 전파될 수 있겠죠.
이런 목적이라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보아야 하기 때문에 사이즈 또한 이에 알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손에 들고 다니거나, 손가방에서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150*210mm 사이즈로 제작됐어요.
이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 때 포인트는 핵심 정보만을 가독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에요.
그리고 중철로 제본된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무선으로 만들 경우에는 따로 책등이 있어, 그것 또한
무게를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죠.
그러면 본격적으로 어떻게 디자인 됐는지 살펴볼까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안내책자 제작 같은 경우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표지에서부터 이를 드러내기 위해 일러스트로 꾸며주었습니다.
내지도 다르지 않아요.
실무자들이 보다 쉽게 눈으로 읽고 머릿속에
정리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요소를 활용했습니다.
해당 품목에서 말하는 정보들이 다소 추상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정보의 시각화입니다.
책에 담겨 있는 정보에 맞춰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그려내는 것이 중요해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그림이 강력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래프를 사용하여 현황 파악이 좀 더 머릿속에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죠.
그리고 아무래도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 정보서 제작이다 보니 보고 체계나,
업무 진행 등 전체적인 프로세스에 맞춰져 있는데요.
정보를 시각화 할 때 많이 사용되는 것중에 또 하나가 바로 다이어그램이에요.
이렇게 복잡한 구조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포그래픽 요소들의 조합은,
전달력을 높이는 동시에 가독성까지 챙길 수 있는 효자 디자인 항목이죠.
전체적인 컬러는 어떠세요?
안내책자를 만들 때 색감 또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색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금까지 말씀드린 효과들을
배가시킬 수도 있고, 경감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눈이 편안하게 느끼는 컬러를 활용했습니다.
다소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주제의 무거움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도 있고요.
디자인위드의 이번 제작물,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
오늘은 안내책자 제작 이야기와 함께 인포그래픽과 정보 전달의 조합을 말씀드려보았는데요.
정보 시각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조금은 알 것 같으신가요?
그러면 디자인위드는 더 다양한 제작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