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백서 디자인 제작, 실용적으로 만들어요

Size:. 190X260
Designer. 수영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백서 제작같은 경우

원고의 볼륨과 비례하게 제작하는 시간도 오래걸리는 편입니다.

통상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그만큼 심도깊게 만들어야하는 것은 정말 기본!

우선 백서 디자인과 같은 품목은 기초자료가 많아 정리의 작업을 필히 거쳐야하는데요~!

특히나 이번 책자를 이루고 있는 정보들이 대부분 데이터 기반이었기때문에

가독성 높게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효과적으로 백서 안의 정보를 전달을 하기 위한 레이아웃이라 말씀드릴거같으면 단번에 보아도

강조 부분이 잘 드러나며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문장의 구조에 있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가령 글을 대표하는 중심 제목을 두어 흐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정보와 매치되는 이미지를 함께 배치해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 복잡한 수치 데이터 정보를

잘 표현한 그래프 디자인 등등이 있습니다.

특히 지금 보여드리는 백서 제작물의 경우 비주얼적으로 매리트가 있는 케이스이기도 한데요~

해당 작업은 트렌드를 반영한 표지 디자인이 큰 장점 중 하나라 보면 될거같습니다.

최근에 주목해볼 만한 디자인 기법 중 아이소 메트릭이라는 이펙트가 있는데요.

이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형상으로 구도를 잡아 주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백서의 표지에는 이런 아이소메트릭 기법을 사용한 타이포그래피와

감각적인 컬러감을 더해 뭔지모르게 새롭고 신선한 레이아웃을 완성시켰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통계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백서 디자인이라

정보의 형태를 다양하게 설정해 각기 다른 성격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했는데요.

실제로 텍스트와 접목성있는 삽화 및 일러스트가 함께 있으면 정보 수용성이 높아진다고도 하죠?

해서 내용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아이콘, 다이어그램, 인포그래픽 등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레이아웃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체적인 무드가 잘 맞아보일 수 있도록 키컬러를 내지와 표지 모두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도 잊지않았답니다.

특정 이벤트 페이지는 페이지 무드를 다르게 주어 페이지의 성격을 직관적으로 표현~!

텍스트는 핵심문장 위주로 구성해 빠른 시간안에 머리 속에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도록 의도했답니다.

때로는 키컬러가 아닌 다른 컬러포인트를 사용해 특정 부분 강조를 주기도 했고요.

단 배합이 어울리는 컬러로 지정해 백서를 디자인 했답니다.

디자인위드의 이번 백서 제작 사양은 190*260mm이며

표지에 엠보싱 후가공까지 적용되어 완성도를 높인 케이스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쓰인 폰트의 짙은 개성하며, 남다른 감각의 컬러까지 더해져

사용자에게 인상깊은 백서 디자인이 될수 있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