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북디자인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수기집 제작

리플렛/포스터/기타

감성적인 북디자인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수기집 제작

Size:. 180X260
Designer. 수영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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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녹인 북디자인을 만드는 것. 누군가에겐 버킷리스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버킷리스트를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이루어낸 학생들의 수기집 제작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해당 작업은 고등학생 작가님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은 개인책 작업이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요청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작가님들의 연령대를 생각해

영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북디자인으로 만들고자 했답니다.

2

북디자인의 표지에서부터 몽환적이면서 영한 감성이 드러나지요?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을 살리기위해 그라데이션 컬러를 적용한 바탕 컬러와

또 그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사용해 표지 레이아웃을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작가님들을 이름을 차례대로 배열해 텍스트로 올려 출처를 나타내고자했습니다.

수기집은 작가님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및 경험등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기 때문에

살짝 감성적인 무드의 비주얼이 잘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서 이렇게 표지 디자인에서 직관적으로 느낌을 표현해 사용자에게 호기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자했습니다.

3

북디자인의 내지같은 경우 각 에피소드가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게끔

챕터 페이지를 설정하여 내용의 분류를 주었습니다. 수기집의 챕터 페이지는

직관적이고 인지를 빨리 할 수 있는 컬러감을 사용해 만들게 되었는데요.

각 작가님들의 이야기마다 다른 아이덴티티의 색감을 사용해 재미를 더하기도했습니다.

아무래도 수기집안에 들어간 글 각각의 개성이 모두 뚜렷하기도하고, 파트별로 내용을 분배해줘야

내용을 읽는데 무리가 없기때문에 이러한 챕터 페이지는 북디자인의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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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쓰인 폰트는 이 북디자인의 정서와 어울리는 명조체로 진행하였고

한페이지안에 함께 들어가는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잘 분류되어보일 수 있도록

단을 효과적으로 나눠 구성을 하였습니다.

또한 독자가 조금 더 쉽게 페이지 흐름을 분간 할수 있는

네비게이션을 달아 가독성을 높이는것도 잊지않았습니다.

이렇게 흐름을 단번에 분간할 수 있는 지표가 있으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수월하겠죠?

북디자인을 이루는 요소는 광장히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작은 캡션같은 부분도 놓치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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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디자인안에 놓인 이야기의 성격에 따라 관련 삽화 등을 함께 넣어 흥미로운 레이아웃을 제작했으며,

문단과 문장, 글자 사이의 간격을 눈이 피곤하지않도록 디테일하게 조절했습니다.

무엇보다 수기집 제작의 목적이 단순히 기록용이 아니라 가독성도 있기때문에

이런 교정 교열의 단계는 필수로 거쳐야하는 관문 중 하나랍니다.

또한 글 작품 하나하나의 배치에도 읽는 흐름을 고려해 구성을 하였고,

적절한 여백이 필요한 부분에는 공간감을 어느정도 주어 수기집 레이아웃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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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디자인위드의 북디자인 수기집.

이번 인쇄물 제작 사양은 손에 간편하게 쥐고 읽을 수 있는 A5 (180*260mm) 입니다.

흔히 서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기가 이 A5크기인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규격 사이즈이기도 하고

단행본에 많이 적용되는 판형이기때문에 그 흐름을 따라가기 위함도 있답니다.

오늘 학생 작가님들의 재미있는 수기집 북디자인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