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렛 디자인, 책과 하나된 공간 이야기

리플렛/포스터/기타

리플렛 디자인, 책과 하나된 공간 이야기

Size:. 210X297
Designer. 혜민코기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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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자주 가시나요? 수많은 다양한 분야의 책들과 고요함, 그리고 종이 냄새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서관에서 가끔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아닌가 깊어요.

오늘은 책과 하나 되는,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한 지역구 도서관과 인연이 닿아

만들게 된 리플렛 디자인 이야기를 준비하였어요.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3단 리플렛에는

어떤 이유와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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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관은 지역구에서 설립한 주민친화적 공공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을 소개하는 리플렛이기에

전체적인 디자인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친근한 느낌으로 표지를 만들었어요.

톡톡 튀고도, 강하지 않은 색채를 메인으로 표지와 리플렛 앞면 전체를 통일감 있게 디자인하였습니다.

표지 부분의 중앙에는 살짝 수채화 느낌의 배경 질감을 더해 빈 배경 공간이 너무 허전하지 않게 구성을 했지요.

배경 일러스트는 단색을 활용한 일러스트를 넣었고, 앞부분에는 조금 더 눈에 띄는

밝은 파스텔 색상의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표지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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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전체적인 모습을 보실까요? 앞서 말했듯 하나의 색상을 배경으로 사용하여

리플렛을 펼쳤을때 어느 정도 통일감을 전해줄 수 있게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여백 부분에는 주제에 맞는

여러 다양한 크기의 일러스트들을 넣어 놓았어요. 레이아웃의 경우 가독성을 생각하여

하나의 배경색이 아닌 2가지 배경색을 더해 조금 더 시각적으로 구분이 쉽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용시간과 휴관일, 그리고 찾아오시는 길에는 지도도 빠짐없이 더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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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습이에요. 펼친 면의 반대편과는 확실히 구분이 되게 조금 더 밝은 계열의 색상으로

배경 톤을 맞추었어요. 또한 배경 일러스트의 크기와 위치에 맞게 레이아웃을 색다른 느낌으로 배치하여

리플렛 디자인을 시도했습니다. 본문의 경우 시설 안내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을 같이 담았기에,

그에 맞게 적절한 레이아웃 구성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였죠.

자칫 지루해 보이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탈피하기 위해 폰트의 색상 변화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디자인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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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플렛은 a4사이즈의 판형을 2번 접은 형태인 3단 접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3단을 선호하는 이유는 3단 리플렛 디자인에서 많이 사용되는 a4사이즈가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판형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들을 단을 활용해 조금 더 세분화하여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압축할 수 있다는 점이고, 접혀진 형태의 편의성도 뛰어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단을 활용하여 정보의 구성을 나눌 수 있다는 점! 또한 이러한 인쇄물은 디자이너의 센스와

전문성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의 인쇄물은 조금 더 전문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오늘 준비한 이야기 어떠셨나요? 다음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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