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 디자인, 다양한 디자인 요소 활용기.
관공서/기관
책자 디자인, 다양한 디자인 요소 활용기.
Size:. 148X210
Designer. JJY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 중에서 시각의 중요도는
무려 5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시각적인 정보를 담은 책자에 있어서 첫인상을 좌우하는 건
바로 책자 디자인이겠죠?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책에 있어서 디자인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죠~!
오늘 준비한 작업물은 한 공기관에서 의뢰한 감염병 정보에 대한 책자입니다.
어떤 디자인 포인트가 있는지 같이 한번 살펴보실래요?
이번 표지 디자인의 특징은 다양한 연령대를 나타내는 일러스트들로 공간을 채우고,
타이틀은 세로의 길이가 긴 타이포를 이용하여 개성 있고 특색 있는 표지를 구성한 것입니다.
책자 디자인에서 제목의 경우 기존에 접하던 느낌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디자인적인 느낌을 주고자
글씨체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시도를 하였고, 문장을 나눈 다음 2가지 색을 사용함으로써 제목을 강조하는 효과도 주었답니다.
작업물이 감염병과 건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주제와 어울리는 느낌의 일러스트들을 추가로 더하여
공간의 여백을 줄였습니다. 표지의 색상은 전체적인 책의 분위기를 생각하여 무겁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밝은 파랑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뒷 표지의 경우 앞에서 이어지는 일러스트들의 크기를 조절하여 새롭게 배치하였지요~
같은 일러스트지만 어떤 일러스트와 같이 묶어두는지, 그리고 배치와 크기에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전해 줄 수 있어요.
앞표지와는 다른 또 다른 배치를 통하여 여백의 공간이 너무 적막해 보일수 있어,
작은 일러스트들의 위치를 조금씩 다르게 하여 공간 구성을 완성하였습니다.
하단에는 발주처의 로고와 이름을 넣었고, 뒷표지 중앙에 책의 제목을 한 번 더 위치시켰답니다.
본문 안에는 많은 텍스트들이 들어가는 만큼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레이아웃 구성을 했지요~
감염병마다 ‘전파경로’, ‘증상’, ‘예방법’, ‘환자 발생 시 대처’ 이렇게 4가지의 목차를 나누어
시민들이 각 주제마다 원하는 목차를 빠르게 찾아 정보를 알 수 있게 레이아웃 배치를 하였답니다.
추가로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은 Q&A 칸을 하나 더 만들어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책자 디자인을 완성해 갑니다.
그리고 감염병의 구분이 더 명확하게, 각 감염병 페이지마다 색상을 조금씩 변경하여
사람들이 페이지를 넘기며 더 확실하게 구분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하였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일러스트를 첨부하여 책자를 완성하였습니다.
용지는 퀄리티 있는 인쇄물 제작에 많이 사용되며 탄성이 있는 아르떼 울트라 화이트 용지를 사용하였고,
완성도 있는 표지를 위해 후가공 과정에서 무광코팅 처리를 하였지요~
디자인위드에서 작업한 이번 작업물의 사양은 “148 x 210m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