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문화올림픽 백서 제작, 기획 TO 디자인

관공서 / 기관

평창 문화올림픽 백서 제작, 기획 TO 디자인

Size:. 220X280
Designer. 혜민코기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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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라는 책자는 통상 한해의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로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참 방대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드톡톡이 그 대장정의 백서 제작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각 기관이나 관공서 성과를 기록한 책자이기 때문에 분야에 따라 디테일하게 만들어지는 발간물!

한해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하기위해

꼼꼼하고 디테일만들어진 이번 제작물! 바로 한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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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백서 기획 목적은 기관에서 주최한 축제의 다양한 기록을 담고자함입니다.

이 책자를 통해 축제의 문화적 가치나 메세지를 알리는 것인데요~

방대한 양의 원고를 기반으로 하는 작업이기때문에 미팅 단계에서부터 디테일한 조율이 필요하기도했었던 이번 작업.

해서 사전에 페이지 수 및 종이 질감, 레이아웃의 구성, 컨텐츠에 대한 부분까지..

담당자들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진행을 하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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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백서 디자인의 경우 문화예술 축제를 다루고 있다보니 조금더 비주얼을 감각적으로 풀고자했는데요~

먼저 기본적인 컨텐츠 구성과 레이아웃을 탄탄히 잡아놓은 후 디자인적인 연출을 더해 매력적인 작업물을 만들고자했답니다.

또한 이번 레이아웃 디자인 같은 경우 감각적인 매거진 형식을 빌려왔는데…

이는 사진이 많이 포함된 원고를 고려하면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그 이유는 사진의 배열이 비교적 자유롭고 조금 더 많은 양의 이미지를 레이아웃에 자연스럽게 반영 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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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제작에 필요한것은 인쇄 제작 사양이나 디자인적인 부분만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원고 기획이 탄탄하게 이루어져야 이모든 삼박자가 조화롭게 울릴수가 있죠.

이번 책자 기획의 핵심은 축제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해서 페이지의 상당 부분에 현장의 생생함이 담긴 사진을 적극 활용해 구성을 하였는데요~

이와 같이 뒷받침해주는 정보들을 배치해 전달력을 높이기도 했답니다.

140페이지 분량의 아주 도톰한 사양이라 한페이지 한페이지 지루함이 느껴질 수 없도록

인포그래픽, 글위주, 사진위주 등등의 페이지로 다양하게 설정하는 것도 잊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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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쉽고 빠르게 정보가 머리에 기입될 수 있도록 다이어그램이나 정보에 도식화 작업을 거쳐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워낙에 공수가 많이 들어가고 다루는 원고의 양이 방대한 백서 기획이다보니 이 글에서 다 못전해드리는 점은 너무 아쉽네요.

이번 백서 디자인은 페이지별로 아주 특색있는 느낌으로 만들어져 한장한장 재미있는게 매력 포인트인거같습니다.

동시에 축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요~!

이번 제작물의 사양은 “220 x 280  140p”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