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제작, 디자인 작업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기업 / 단체
가이드북 제작, 디자인 작업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Size:. 180X220 / Page 42P
Designer. 혜민코기
Director. 영수
Editor. 영수
이번에 소개할 작업물은 가이드북 제작! 해당 작업물은 한 기관에서 의뢰한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과 제품 안전에 관해 기획되고 디자인, 제작된 작업물입니다.
조명과 전기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서 표지에는 이와 연관된 노란색 톤의 배경을 사용하였으며
전체적인 표지 디자인의 경우 복잡하지 않게 최대한 단순한 일러스트를 표지에 활용하여
해당 인쇄물이 가진 주제와 특징을 최대한 높였습니다.
노란색 표지와 더불어 타이틀 폰트색은 검은색으로 정하였는데요~ 이렇게 노란색과 검은색의 색 대비를 이용하여
책의 표지를 강조하면서 제목이 눈에 더 들어오는 장점이 있답니다.
표지를 넘기고 처음 만날 수 있는 목차 페이지는 제목 텍스트를 여유롭고 시원하게 배치하여
각 목차별로 확실한 구분이 가능하게 가이드북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지요.
목차 페이지 컬러는 표지와 연결된 느낌을 주고자 노란색보다 조금 더 밝은 컬러를 사용하여 표지와는 또 다른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이와 더불어 폰트의 색상도 표지와는 다르게 짙은 푸른 계열을 사용하였습니다.
남은 목차 페이지의 여백 부분에는 입체적인 일러스트를 배치하여 평면 인쇄물이지만
공간감과 전체적인 안정감이 드는 효과를 더하였어요.
안전과 관련된 가이드북 제작이다 보니 다양한 자료조사와 함께 초기 컨셉을 정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였습니다.
조사를 통해 어느 정도 컨셉 구상을 한 후, 해당 내용과 맞는 구성을 한 뒤 가이드북 디자인 작업이 진행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기관 담당자와 여러 번의 확인 과정을 거쳐 오류 확인과 수정 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치게 되고,
더 효과적으로 정보를 담을 수 있게 여러 요소들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과정을 거치며 제작이 진행됩니다.
레이아웃의 경우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에 따라 다양한 구성을 적용하였으며 각 주제별 제목 밑에 여백을 두어
가시성을 높이고 필요한 경우 인포그래픽이나 사진자료를 배치하여 전체적인 책의 흐름을 유지시켰습니다.
하나의 주제 안에서 상당히 광범위한 정보들이 담겨 있기에 효과적이고 확실한 전달을 위하여
이번 가이드북 제작의 경우 다양한 인포그래픽이 많이 활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각양각색의 정보들이 하나의 책 안에 녹아들 수 있게
여러번의 디자인 과정을 거쳤으며, 해당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 흥미롭게 접근이 가능하고자
일러스트의 강약 조절로 더 매끄러운 정보 전달의 효과를 노렸지요~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바로 책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앞서 이어지는 흐름과는 또 다른 톤의 색상을 사용한 페이지를 구성하여
책 마지막 즈음 새로움을 주는 가이드북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사소한 강약 조절과 약간의 변화를 주어서 디자인 포인트를 더 살린 제작물이 완성되었답니다~!
이번 제작물의 사양은
“180*220mm 42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