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탬프북 제작, 휴대성 좋은 디자인

관공서/기관

미니 스탬프북 제작, 휴대성 좋은 디자인

Size: 180X260 / Page 52p

Designer. 혜민코기

Director. 영수

Editor. 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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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에 있어 사이즈는 정말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디자인위드에서 만든 미니 사이즈 스탬프북 제작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합니다.

해당 작업은 서울 어느 공사의 지하철 투어 행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져 휴대성까지 겸비한 작업물이랍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행사를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투어경로까지 녹여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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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취지에 맞게 이번 스탬프북 디자인은

코스별 도장을 찍을 수 있는 페이지와 정보를 주는 페이지로 구성하여 레이아웃을 제작하였습니다.

정보의 흐름은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명소들을 주제별로 카테고리화하여 쉽게 표현하고자했으며,

각 호선마다 부여된 색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비주얼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해당 기관의 마스코트를 레이아웃에 함께 활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친근감을 높였는데요~

이러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사용할 경우 레이아웃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끌어나갈 수 있고

분위기도 유연해지는 장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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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스탬프북 제작 사이즈가 작게 만들어졌기때문에 레이아웃 안에 들어가는

컨텐츠가 잘 보여져야하는 것은 당연한 점입니다.

해서 대제목의 폰트 크기를 크게 설정하여 주제 전달력을 높였으며,

한 페이지안에 많은 양의 텍스트가 몰리지않도록 완급조절을 효과적으로 했답니다.

또한 내지에는 각 호선 지하철 노선도의 아이덴티티 컬러들을 가져와 컨셉을 굳히기도 했고요.

표지 디자인의 경우 에폭시 후가공을 접목해 더 고급스럽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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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북 디자인의 표지 비주얼은 노선도라는 요소와 소개하고자하는 여행지 아이콘을 넣어

담고 있는 정보와 연관성을 지을 수 있도록하였고요~

본문에 사용된 폰트같은 경우 세로 비율이 조금 더 긴 서체를 사용하여

비교적 텍스트가 많지 않은 해당 스템프북의 여백을 효율적으로 채워넣었습니다.

서체의 끝단 마무리가 아주 깔끔하고 현대적인 미가 느껴지는 폰트를 선택해

레이아웃의 감각을 조금 더 높이기도 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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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특정 페이지같은 경우

불필요한 글을 모두 제거하고 아주 단순하고 심플한 레이아웃으로 진행해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했습니다.

또한 더 빠르고 쉬운 정보 접근을 위해 QR코드를 함께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는데요~

코드같은 경우 잘 인식이 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설정해 배치하는 것도 잊지않았습니다.

 

디자인위드의 이번 스탬프북 제작 사양은

“(90*125mm) 52P” 입니다